늑대 같은 남자

 

살다 보면 흔히 들 늑대 같은 남자라는 표현을 종종 듣곤 했었죠. 실제 영화나 책의 주제중에도 늑대는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위협적인 이미지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저의 편견이였었나 봅니다. 얼마전에야 보게된 이 글은 늑대는?? 오~ 늑대의 이런면을 이런글로 우리삶과 비교가능하구나.. 하는 꽤~ 기분좋은 글이였습니다. 블로그 초입자인 저도 언젠가는 다른 시선으로 보는 이런 근사한 글들을 쓸수 있도록 gogo~

 

 

 

※늑대 같은 남자※

 

늑대는 평생 한마리의 암컷만을 사랑하고 그러다 암컷이 먼저 죽으면 가장 높은 곳에서 울어 대며 슬픔을 토한다.그리고 어린 새끼를 홀로 돌보다가 새끼가 성장하면 암컷이 죽었던 곳에 가서 자신도 굶어 죽는다.

 

늑대는 자신의 암컷과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늑대는 사냥을 하면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음식을 양보하고 자신은 주위를 살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망을 보다가온 가족이 다 먹고 난 후에야 먹는다.

 

늑대는 제일 약한 상대가 아닌 제일 강한 상대를 선택해 사냥한다. 

 

늑대는 여름에 짝을 찾아 무리를 떠났다가 겨울에 짝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또한 독립한 후에도 종종 부모를 찾아야 인사를 한다. 

 

늑대는 인간이 먼저 그들을 괴롭히지 않는 한, 인간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함부로! 남자를 보고 늑대라 하지 마라. 남자가 늑대만큼만 살아간다면 여자는 울 일이 없을 것이다. 

 

함부로! 함부로~ 남자보고 늑대라 하지 말래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