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s 건강한 삶

손사막(581~682, 당대(唐代)의 유명한 의학자로 지금의 섬서성(陝西省) 요현(耀縣)] 사람)의 글을 인용한 문장을 보았는데 사람은 하늘의 모습을 본닫아 형체를 이룬 것으로 그 어떤 존재보다도 고귀하다.. 라고 하였습니다. 즉 사람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의 둥긂을, 사람 발이 각진 것은 땅의 각짐을 본받는다. 하늘에 사계절이 있으니 사람에게는 사지가 있다. 하늘에 오행이 있으니 사람에게 오장이 있으며 하늘에 여섯 극점이 있으니 사람에게 육부가 있다. 하늘에 여덟 방위에서 부는 바람（八风）이 있으니 사람에게 여덟 군데 마디（八節）가 있고 하늘에 아홉 별이 있어서 사람에게 아홉 구멍（九穴）이 있다 사람의 열두 경맥（经脉）은 하늘의 12시를 본 받고 사람의 스물네개 혈자리는 하늘의 24절기를 본받는다. 또..

알아야 보이는 것들/나만 몰랐던 잡학상식 2021. 12. 20. 12:24

밖에 나가지 못하니 이것저것 뒤적거리다가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정리해 둡니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내용인데요. 지금 우리들의 생활패턴하고 다른 부분들이 있으나 알고 있으면 주의를 요하는 부분도 있네요. 저는 오래살자 주의 보다는 이왕이면 건강하게 살자 주의거든요. ㅎㅎ 제 마음대로는 안 될지도 모르지만 오늘도 최선을 다 해 봅니다. 계절에 맞추어 몸을 조리하라 "동의보감"이 의학의 고전인 "내경"에서 인용한 구절이라고 합니다. 자연의 음양변화는 만물의 근본이므로 성인은 봄과 여름에 양기를 보양하고 가을과 겨울에 음기를 보양하여 근본에 순응하여 만물과 같이 생겨나고 자라나는 속에서 지내는 것이다. 첫째: 봄에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며 여름과 가을에는 밤이 깊으면 자고 일찍 일어나며 겨울에는 일찍 자고 ..

알아야 보이는 것들/나만 몰랐던 잡학상식 2021. 12. 14. 17:41

겨울이면 생강이 들어가는 차를 자주 마시죠. 생강계피,생강사과,생강대추차 등등. 저는 생강 껍질 까는것이 힘들어서 매번 생강을 조금씩 사서 편을 썰어서 얼려 두었다가 대추,계피,사과... 그때그때 입맛이 당기는대로 끓여서 마시곤 하였는데. 올해는 저도 휴롬으로 생강차 준비해 두려고 열심히 검색 해서 시도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이 생강을 휴롬에 내리면 휴롬뚜껑이 안 열릴수 있으니 생강을 편으로 썰어서 휴롬에 내리라는 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대로 열심히 따라하느라 노력했음에도 똥손 주인을 만난 우리집 휴롬은 덜컹 잠겨버렸네요.. 정말 안열려요.. 다시 검색을 하니 AS를 보내래요.. 우리 해외에 있는데... 망했나 싶을때 휴롬을 역회전해 보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저만의 팁을 조금 더 추가해서 저도..

알아야 보이는 것들/나만 몰랐던 잡학상식 2021. 12. 14. 16:55

해외 생활을 하는 저희로서는 부득이하게 이사를 자주 하였습니다. 집 구조,하자,부수 등 눈에 보이는 것 들로만 챙기곤 하였는데 다음부터는 풍수지리적으로 좋다고 하니 이런 부분도 잘 챙겨야 되겠어요.. 집을 구할 때 기본적인 확인 사항 이후 살피면 좋은 것들 ❗.현관문이 다이렉트로 창문하고 맞보지않는 구조(거실의 창문 혹은 방문을 열면 방의 창문이 바로 현관문 하고 맞보는 구조) 현관문으로 들어온 복이 집에 오랫동안 머물지 못하고 바로 창문으로 나가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 방의 장농이 방의 창문하고 맞보지 않는 구조가 좋다고 합니다 풍수적으로는 방의 금전운이 창문으로 빠져 나간다고 본다고 합니다. 살던 집에서 이사를 나올때 ⁂ 진공청소기로 청소하지 말고 빗자루로 청소해 놓고 먼지는 구 석에 모아두고..

알아야 보이는 것들/나만 몰랐던 잡학상식 2021. 12. 9. 11:25

애드 신청 승인받고 인피드 광고 설정 열심히 따라 하다가 다른 분들은 쉽게 쉽게 다 했다는데 저는 왜 하루를 꼬박 잡아먹고도 안 되는지요. ㅎㅎ 안 되는 광고 설정을 일단 내려놓고 포스팅을 고고~ 하기로 했어요. 매년 이맘때 쯤이면 핼러윈 준비로 분주했었죠.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모든 행사가 간소 혹은 취소되여서 여유롭다 보니 급 우리도 비슷한 명절이 있는데... 뭐였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나서 폭풍 검색하였어요. 네!! 우리는 24절기 중의 하나인 동지가 있었죠. 일단 서양에서 시작된 할로윈의 유래는 켈트족의 전통 축제 ‘사윈’ (사윈이란 고대 켈트족의 축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에 해당)에서 기원되었다고 합니다. 켈트족은 10월 1일을 한해의 마지막 날이라고 여겼는데 이 날이 되면 음..

알아야 보이는 것들/나만 몰랐던 잡학상식 2020. 10. 28. 09:30

청 딱지 개미 반날 개라는학명을 가진 이 곤충은 화상벌레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접하지 못했던 곤충이 하노이에 와서는 일상을 같이 하는 곤충으로 되어 버렸고 여기 현지 사람들 한테는 그리 놀랄 일도 아닌 것에 더 충격이 였습니다. 그런데 9월에 전북 익산시에서 화상벌레가 발견되었다는 뉴스가뉴스가..... 생소한 곤충이라 더 조심해야겠어요.. 크기는 약 6~8미리 정도(베트남 쌀처럼 길죽하게 생겼어요) 이고 체액에 ‘페데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서 접촉할 경우 “페데러스피부염”을 일으키는데 화상을 입은 것같은 통증을 느낍니다. 그냥 옆에서 보기에는 날개가 안 보이는데 슬금슬금 기어 다니기도 하다가 휙~하고 날아가요. 대처법: 1. 밤에활동하는 곤충으로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강한 습성..

알아야 보이는 것들/나만 몰랐던 잡학상식 2020. 10. 7.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