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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자주 올려야 할 식자재 1 : 토마토(항암,혈관관리,체내 독성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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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니 몸도 움츠려 드는 것이 어쩐지 돌돌 말리는 느낌이네요.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점은 내가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한 번 더 자료 검색하고 공부를 하며 또한 공유를 통하여 나처럼 몰랐던 사람들한테 나눌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는 내용들을 내 블로그에 기록을 함으로써 나중에라도 다시 찾아볼 수 있음이 참 좋아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토마토를 알아보았습니다.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하죠. 그런데 흔하게 접하는데 잘 안 먹게 되는 식자재 중 하나가 토마토이죠.

토마토는 한글로는 "일년감", 한자로는 남만 시(南蠻枾)이라고 합니다. (몰랐던 사실 ^^) 처음에는 토마토를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차츰 영양소가 밝혀지면서 대중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토마토가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어서 과일이냐 채소냐 하는 시비가 한때 미국에서 정부와 업자 사이에 논란이 있었다고 하네요. 결과는 토마토를 채소로 판결을 내렸고요..

 



토마토 함유 성분으로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칼슘, 철,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고 비타미 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있다;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하므로 완전히 빨갛게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빨간색 토마토에 라이코펜은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가열해서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다; 산(酸)이 많은 식품인 토마토, 양배추는 단시간에 조리하는 것이 좋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영양소 중에서 토마토를 꼭 섭취해야 하는 이유 5가지
♥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해 준다.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라이코펜)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을 체내에서 배출하는 역할을 하므로 술 마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술 안 주로 먹는 것이 좋다. (라이코펜)
♥비타민k가 많아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 가열 조리 메뉴

1. 스파게티 소스로 활용
2. 토마토 계란 볶음 (계란말이 시 토마토를 잘게 썰어 넣어도 좋아요)
3. 토마토 계란 국 
4. 토마토 전

가열 조리 메뉴 중 토마토 전을 제외한 메뉴는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심심찮게 봐왔으므로 생소하지 않겠지만 토마토 전은 저도 오늘 포스팅하면서 알게 된 메뉴입니다. 간단하게 준비자료와 조리 과정을 메모해 둡니다. 


준비자료:  
토마토 2알(알이 큰 것)  , 계란 2알, 쪽파 한 줌, 소시지 한 줌, 부침가루  

과정:  
1. 토마토를 뜨거운 물에 데쳐 껍질을 제거하고 잘게 썰어서 준비 
2. 계란과 쪽파, 소시지 다진 것 1줌을 넣고 섞어 줍니다.  
3. 다음 부침 가루를 넣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부침 가루의 양은 토마토와 계란에 수분이 있으므로 물을 
더 넣지 않아도 될 정도로 넣습니다. )  
4. 후춧가루 약간, 소금 약간 
5. 식용유를 두르고 작은 한 국자씩 넣어서 작게 부칩니다. (김치전이나 해물전처럼 크게 부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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