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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와 히비스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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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에 도움을 주는 저희한테는 다소 생소한 아티초크와 히비스커스 소개합니다. 이름만 보면 다른 두 종류임을 아시지만 처음 하노이에 왔을 때 주변에 히비스커스를 아티소라고 부르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알고 있다가 HIWC(Hanoi international women club) BAZAAR 행사에서 다시 알게 되었어요. 긴 설명 필요 없고. 히비스커스와 아치쵸크 사진입니다. 1도 안 닮았죠 ^^

 

 효능: "남몰래 간직해 온 사랑" 이라는 꽃말인 히비스커스의 효능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좋고 체중감량,우울증, 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질이 냉하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네요~ 

아티초크는 단백질, 비타민 A, C, 칼슘, 철, 인, 당류, 이뉼린 등이 함유하고 잎이나 뿌리에는 시너링 성분이 담즙분비를 촉진하며 간 및 쇠약해진 소화기 계통,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용법: 히비스커스가 6~7월 경에 현지 로컬 시장에 가면 할머니들이 바구니에 놓고 파시는데 기간이 길게는 있지 않았어요. 과육이라 하기도 뭣하고 꽃이라 하기도 애매한 빨강 꽃처럼 생긴 과육 안에 알사탕처럼 생긴 씨안 주머니가 있어요. 밑동을 잘라서 씨앗을 분리하고 과육을 반토막을 내면 가끔 벌레도 나와요.

깨끗이 세척하고 물기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원액을 만드시면 됩니다. 설탕 비율 1:1로 담궜더니 저는 너무 달았어요.. 그 후부터는 1:0.7 정도에 담갔다고 원액은 여름 한 더위 때 얼음 띄어서 마시고 건더기는 걸러 두었다가 샐러드, 과일 냉채, 과일주스 만들 때 같이 넣어서 먹어요.. 색감도 좋고 식감도 좋고.. 마지막으로 저희는 웬남쌈 싸 먹을 때도 채 썰어서 곁들여 먹습니다. 

 

아티초크는 분말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식자재로도 사용 됩니다. 볶음, 데침이 가능한데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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