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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육, 연뿌리 효능 / (못 안에 떠 있는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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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 연밥은 몸을 보하는데 매우 좋은 약재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연밥은 연육, 연실, 연자, 연자육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대추나 밤만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생으로 먹는 간식용 혹은 반찬으로도 섭취 가능한 먹거리입니다. 연뿌리(연근), 연꽃 잎사귀, 씨앗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못 안에 떠 있는 보약-연밥, 연근의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자육의 효능:

◈연밥은 기력을 도와 온갖 병을 낫게 하며, 오장을 보하고 갈증과 이질을 멎게 한다. 또한 정신을 좋게 하고 마음을 안 정시키며, 많이 먹으면 몸이 좋아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과하게 먹으면 탈날수 있어서 적당량을 먹는 음식들이 많은 반면 연자육은 양 조절 없이 많이 먹으면 좋아진다.라는 대목이 너무 좋아요. ) (출처:동의보감)

 

연밥에는 전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주요 영양소와 비타민 C, 비타민 B1, 비타민 B2, 철분, 칼슘, 인, 나이아신, 아스파라신, 구리, 망간 등도 고루 들어 있어 우수 영양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연밥은 성장 발육기의 어린이노인, 환자에게 더욱 좋은 식품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연뿌리의 효능:

연뿌리를 굴과 함께 먹으면 배에 살이 오르고 갖가지 충병이 생기지 않는다. 

몸을 보하는 성질과 함께 엉긴 피를 헤치는 작용도 탁월하다. (유래: 옛날 송나라 고관이 연뿌리 껍질을 벗기다가 실수로 양의 피를 받아놓은 그릇에 떨어뜨렸는데 그 피가 엉기지 않음을 보고 연뿌리가 뭉친 피를 흩뜨리는 성질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연육 섭취방법

1. 연육조림 (콩자반 조리법으로도 조리 가능)

2. 연육 밥 ( 잡곡용으로 밥 지을 때 추가)

3. 마늘처럼 프라이판에 살짝 구워 먹어도 됨

4. 흰색의 생육은 간식으로도 섭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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