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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알면 눈 건강을 더 잘 지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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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환경이 바뀌면서 가장 치명타를 입는 것이 눈인것 같아요. 요즘 들어 시력이 급 안 좋아져서 눈 건강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동의보감"에는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두 눈을 통해서 나타난다고 기록되어 있네요.

 

눈은:

*뼈의 정기는 눈동자고 되고 

*힘줄의 정기는 검은자위가 된다. 

*혈의 정기는 핏줄이고

*기의 정기는 휜자위가 된다. 

*눈은 심장의 지시를 받는데 심장은 정신이 들어 있는 곳이다...  (여기까지 봐서는 음... 뭐지 하는 생각이였는데...)

그렇기 때무에 정신과 정기가 혼란되어 잘 돌아가지 못하면 갑자기 이상한 것이 보이고 정신과 혼백이 서로 어울리지 못하면 미혹된 것이 보인다. (두줄이 안 되는 이 내용에 확 끌려 들어가면서 폭풍 독서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1. 눈과 간: 한의학에서는 눈이 여러 장부 가운데서도 특히 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사람이 누우면 혈이 간으로 들어가는데 간이 혈을 받아야 눈이 볼수 있다. 또한 간의 기운은 눈으로 통하므로 간이 조화로운 상태에 있어야 다섯가지 색깔을 잘 분별해 볼 수 있고 간이 허하면 눈이 침침해지면서 잘 보이지 않는다. 

 

2.눈과 심장: 혈을 주관하는 심장과 혈을 저장하는 간이 간직한 열 때문에 생긴 눈병에는 간과 심장의 열을 함께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눈병에는 한증(寒症)이 없으며 모두 화(火) 기운으로 본다. 눈의 흰자위가 벌겋게 되는 것은 화가 폐의 기운 누르고 있기 때문이고 벌건 핏줄이 눈알을 지나가는 것은 화가 절로 심해져서 그런것이라고 설명한다. 

 

3.눈과 내장:눈의 검은자 속에 예막이 생겨 가려지므로 눈동자가 흐려져서 보지 못하는 증상, 흔히 말하는 백내장이 여기에 해당된다. 따라서 내장은 혈을 자양하고 신(肾)을 보하며 정신을 안정시켜 조화되게 하여야 한다. 

 

눈 건강은 그냥 눈 건강이 아니였어요.. 여기저기 두루두루 잘 살피고 지켜야 눈 건강도 지킬수 있는 것이 였어요. 

고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내 몸에서 약한 부위부터 잘 챙겨야 되겠네요..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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