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간, 폐는 이식 가능한 장기인 반면에 위는 뇌의 수많은 신경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이식이 안 되는 장기입니다.
또한 그러한 이유로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이 예민한 상태이면 소화액 분비 저하 또한 움직이지 않고 위가 정지상태로 있음으로 음식 누적으로 인한 위염증세가 더 심해지곤 하니 건강하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 또한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거꾸로 위 건강이 좋지 않음으로 인하여 두통 증세도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니 무조건 두통약 복용하기보다는 내 몸 건강을 좀 더 세심히 살펴야겠네요.
성인 5명 중 1명은 위염 증상이 있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주변에서 흔히 듣고 보고 또한 나한테도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위염 입니다.그렇다면
위염은 소화불량으로 인하여 위액 분비가 안되거나 위의 연동 능력에 장애가 발생했을때 생기는 증상으로 위궤양과는 다른 증상입니다.
위염: 위 전체적으로 손상되어 주로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증상 (주로 소화불량이나 트림으로 나타나나 무증상도 있음)
위궤양: 위의 일부에 파인 듯 상처가 발생하여 나타나는 속쓰림 같은 증상
여기서 위궤양 보다 위염이 위암 발병률이 훨씬 더 높다고 하니 위염은 방치하면 절대 안 되겠네요.
위 건강 지키는 방법
1. 위장에 있는 헬리코박터균 치료 (보통 1주에서 2 주사이면 치료 가능)
검사방법: 1) 내시경 검사 시 헬리코박터 균 검사 요청
2) 요소 호기 검사 (호흡으로 검사하는 방법으로 동네 병원에서도 감사 가능)
2. 올바른 식사 습관
술, 담배,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짠 음식 중에서 젓갈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불에 탄 고기가 위 건강 제일 안 좋음/ 숯불에 직화로 탄 고기의 경우 질산염이라는 발암 물질이 다량 발생함으로 탄 고기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고기 먹을때 유난을 떤다고 괜찮다고 해서 가끔 먹었는데 이제는 절대로 먹으면 안 되겠네요)
3. 뇌를 다스려야 된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유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워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평소 사소한 일에도 엄청 예민하게 반응하는 등 스트레스가 많을 경우 생각을 달리해서 뇌를 다스려야 한다고 합니다.
4. 내시경 검사
홍혜걸 박사님은 2년에 한 번 정도 위 내시경을 받는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 내용출처: 좋은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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