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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건강 - 신장 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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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칼로리 고단백질을 마음껏 섭취하는 동안 짭짜름하고 고소한 맛이 우리의 신장을 계속 공격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만성적으로 신장이 나빠지게 된다. 병이 생기면 그것의 일부가 망가지고 없어지며 없어진 그 일부는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신장도 15~20%까지 나빠지기 전까지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신장이 망가진 후이다. 그러나 다행인것은 근육에서 만들어지는 크레아티닌이라는 물질이 오로지 신장을 통해서만 배출 되는데 소변검사,혈액검사를 통해서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신장은 체내에서 염분과 수분을 조절하고 조혈 호르몬을 분비하며 혈압조절 및 비타민D를 활성화 시켜 뼈의 대사에도 영향을 준다. 또한 사구체(혈액속 노폐물을 여과를 담당하는 미세한 모세혈관 덩어리)를 통하여 혈액속 노페물을 걸러내고 필요한 물질은 다시 혈액속으로 돌려보낸다. 신장의 건강은 혈압의 변화로도 주목할수 있는데 이유는 신장이 혈압을 높이거나 낮춰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데 신장 질환의 70~80퍼센트는 고혈압을 동반한다. 

 

 

신장과 염분의 관계: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소금 섭취양은 약 6그램인데 우리는 약 3배정도의 소금을 섭취한다. 염분섭취가 적정량을 벗어날 경우 갈증으로 인하여 수분섭취가 늘어나게 되고 이때문에 우리 몸속에 염분과 수분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심박출양이 변화하여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심장의 과부하는 심장의 기능을 저하시켜 고혈압이 지속돼 신장 기능에도 영향을 준다. 

 

일상 생활에서 염분 섭취를 줄일수 있는 방법:

뜨거운 음식은 짠맛을 잘 못 느끼고 김치나 염장 음식은 세포내에 이미 소금이 들어 있다는 점을 유의하고 조리시에는 조미료 사용량을 줄이고 생선등 구워 먹는 음식은 마늘과 생강, 후추로 간을 한후 저염식 소스에 찍어 먹는것도 도움이 된다. 


내용 출처:EBS 컬렉션 - 사이언스 /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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